첫사진은빵꾸똥꾸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벅투벅 - 짧았던 기찻길 여행 도시 변두리 뒷골목 잘 알려지지 않은 기찻길 표지판이 있건말건 걸어가는 기찻길 겁없는 꼬맹이들 어딜가나 쯧. 남의집 대문에 예의없는놈들 무슨맛일까 뜬금없는 기르던 녀석일까 저 기찻길 너머엔 소박한 시골마을 있을것같았는데 어떤게 이질적인걸까 이정도는 되어야 나름 어울리지 미끌미끌 까다롭다 쉬어가는 의자까진 빠져도 걸릴꺼야 조마조마 꽤 지나왔는데 끝나지않는 기찻길 누구는 더러운세상 병나발을 누구는 서글픈인생 마지막 한개피를 피웠을지도 모르겠다 쓰잘떼기 없는 상상들... 잡념을 잔뜩안고 계속 걸어간다 고민따윈 필요없다 갈림길에선 가지않는게 좋아 빨간선은 투벅투벅 다시 걸어간다 끝날때까지 뻔뻔한 소심쟁이 상쓰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